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1주일 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여름행복문고’를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창작동화와 위인전, 문학 등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더위를 피해 책을 읽을 수 있는 파라솔과 테이블 등 독서 공간이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도서를 대출 받을수 있으며 튜브와 보트 등 물놀이 용품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독서메모장 만들기 서평과 추천글을 매달 수 있는 북트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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