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킴 베어싱어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심사 및 통과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심사 및 통과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공동대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 크리스 드로즈 Last Chance for Animals 대표가 참석했다. 표 의원은 "동물에 대한 무분별한 도살을 방지하고, 예외적으로 도살이 가능한 경우에도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하여야만 한다"라고 주장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라고 전했다.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동물 임의도살 금지법) 심사 및 통과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한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
표창원 의원(왼쪽)의 발언에 두 눈을 감은 킴 베이싱어
발언하기 전 감정을 다스리는 배우 킴 베이싱어
'도살은 제발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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