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대한항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앞서 2일 조원태 사장은 IATA 개막식에서 서울총회 의장으로 선출돼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당초 조양호 전 회장이 총회 의장을 맡은 예정이었지만, 지난 4월 그가 갑작스레 별세하면서 대한항공 CEO이자 아들인 조 사장이 자리를 잇게 됐다. IATA는 1945년 세계 민간 항공사들이 모여 설립한 국제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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