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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경실련, '토건세력 배만 불리는 세운 재개발 사업 중단하라'

  • 포토 | 2019-05-30 12:18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대강당에서 '세운 재개발 사업자 개발이익 추정 및 공영개발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남은경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국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대강당에서 '세운 재개발 사업자 개발이익 추정 및 공영개발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남은경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국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대강당에서 '세운 재개발 사업자 개발이익 추정 및 공영개발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남은경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부터 중구 진양상가까지의 주변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인 '세운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세운지구 전체 땅값이 5.7조원 상승하는 등 서울시가 투기세력과 토건세력에 불로소득을 보장해주고 있다 주장했다.

더불어 이 사업으로 인해 원주민이 쫓겨나고 산업 생태계와 역사문화가 파괴되고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에 현행 재개발 사업방식을 즉각 중단하고 개발이 필요하면 정부와 공공이 나서 공영방식으로 개발하고 공공상가와 공공주택을 기존 상인에게 우선 공급해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발언하는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왼쪽)
발언하는 김성달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국장(왼쪽)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sejungki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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