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공정거래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공정거래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문재인 정부 3년차인 올해는 공정경제 성과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불공정 관행에 대해 철저히 감독하고, 불공정한 하도급거래관행의 개선을 위한 '범정부 하도급 종합대책'을 추진해 220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공정경제와 갑을관계의 개선, 경제력집중 시책과 사익편취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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