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올해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이 성년식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성년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가 열린 가운데 올해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이 성년식을 하고 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식을 기다리며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청소년들.
화장도 고치고,
앞에 있는 족두리도 한 번 만져보고,
'한복은 왜이리 어색할까?'
연습도 열심히 했지만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웃음
족두리도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환한 미소
이렇게 하는게 맞겠지?
나도 모르게 곁눈질
무사히 성년식을 마친 청소년들.
이제 우리도 성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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