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서울 남산공원 호현당을 찾은 가족들이 화합과 협력의 의미를 새겨보며 만든 오색 장명루 팔찌를 선보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남산공원 호현당을 찾은 가족들이 화합과 협력의 의미를 새겨보는 프로그램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가족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로 장수를 상징하는 오색실을 꼬아 ‘오색 장명루(長命縷)’ 를 만들어 아이의 손목에 매어주는 단옷날 풍습을 체험하고, 우리나라 고유 과자인 다식을 함께 만들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남산공원 호현당을 찾은 가족들
장수를 상징하는 오색실을 꼬아 ‘오색 장명루(長命縷)’ 를 만드는 가족들
'건강과 함께 소원도 빌어요~'
'장난감 선물 소원을 빌어볼까?'
'다같이 만든 오색 팔찌가 완성됐어요~'
자, 이번에는 다식을 만들어볼까요?
다식판에 넣은 반죽을 손으로 꾹꾹 눌러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힘을 합쳐요~
'우리딸~ 예쁜 모습 담아둬야지!'
'짜잔~ 예쁘게 만들어졌죠?'
다도가 빠질 수 없죠?
조심히 차를 따라서...
경건한 마음으로~
한 모금씩~
온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즐기는 다식~
'웃음꽃 피는 가족들'
전통 문화 체험으로 가족의 화합 다지는 즐거운 어린이날~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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