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이 공개되고 있다. /파주=이선화 기자
[더팩트|파주=이선화 기자]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이 공개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은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2기가 만들어졌으며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만든 김윤성·김석영 부부가 제작했다. 평화의 소녀상 세움 추진위원회는 "소녀상 1기는 북한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 기다림 끝에 공개된 쌍둥이 평화의 소녀상
공개되자마자 환영의 열기가 가득!
남녀노소 불문!
'두 소녀상과 할아버지'
기념촬영을 위해 주위를 가득 채운 시민들
소녀상 뒤에 적혀있는 길원옥 할머니의 시
'평화가 춤춘다. 통일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노랑 나비도 함께
'반드시 통일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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