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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악몽 같은 밤'...강원일대 할퀸 대형산불

  • 포토 | 2019-04-05 15:16
고성·속초 일대에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콘도 밀집 지역이 불타오르고 있다. /강원일보 제공
고성·속초 일대에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콘도 밀집 지역이 불타오르고 있다. /강원일보 제공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고성·속초 일대에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콘도 밀집 지역이 불타오르고 있다.

불은 전날 저녁 7시2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 변압기에서 시작해 산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은 초속 7m가 넘는 강풍을 타고 주변 산으로 순식간에 원암리와 성천리 등 주변 지역으로 번졌고, 인근 속초시 쪽으로도 옮겨 붙었다.

산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고성군 토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집을 확인하러 이동하고 있다.

산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고성군 토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집을 확인하러 이동하고 있다.

산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고성군 토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집을 확인하러 이동하고 있다.

속초시 장전마을이 화재로 인해 전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속초시 장전마을이 화재로 인해 전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속초의료원으로 불이 번지자 병원 관계자들이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속초의료원으로 불이 번지자 병원 관계자들이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대형 산불을 피해 속초 청소년 수련관으로 대피 온 이재민들
대형 산불을 피해 속초 청소년 수련관으로 대피 온 이재민들

산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고성군 토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집을 확인하러 이동하고 있다.
산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고성군 토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집을 확인하러 이동하고 있다.

산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고성군 토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집을 확인하러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원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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