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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빵으로 끼니 해결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 포토 | 2019-04-05 13:07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공터에서 잔불 진화작업을 마친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급하게 공수된 빵으로 점심을 해걸하고 있다. / 고성=배정한 기자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공터에서 잔불 진화작업을 마친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급하게 공수된 빵으로 점심을 해걸하고 있다. / 고성=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고성=배정한 기자]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공터에서 잔불 진화작업을 마친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급하게 공수된 빵으로 점심을 해걸하고 있다.

재난사태 선포로 이어진 이번 산불은 전날 저녁 7시2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 전봇대 개폐기에서 시작해 산으로 옮겨붙었다. 산불은 15시간여 만에 임야와 주택을 태운 뒤 오늘 오전 9시경 주된 불이 잡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밤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근의 한 공터에서 잔불 진화작업을 마친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급하게 공수된 빵으로 점심을 해걸하고 있다. / 고성=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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