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35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서지현 부부장검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35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린 가운데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서지현 부부장검사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 검사는 지난 2015년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내던 안태근 전 검사장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이를 문제 제기하려 하자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창원지검 통영지청으로 부당 발령을 당했다. 안 전 검사장은 '직권 남용'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악수하는 서지현 검사
눈물을 훔치는 서 검사
수상 소감을 전하는 서 검사
백미순 여성연합 상임대표와 서 검사,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왼쪽부터)
서지현 검사가 율동을 따라하며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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