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 본관 단원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안산=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안산=이덕인 기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의 명예졸업식이 12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 본관 단원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명예졸업 대상자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제주도로 향한 수학여행 중 숨진 단원고 2학년 학생 250명이다. 이들은 참사가 없었다면 2016년 졸업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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