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관련 4개 단체로 구성된 '불법 카풀영업 척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택시기사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주변에 마련된 택시기사 고 임정남 씨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관련 4개 단체로 구성된 '불법 카풀영업 척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택시기사들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주변에 마련된 택시기사 고 임정남 씨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개인택시를 운영하던 임정남 씨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의 도로에서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며 분신을 시도,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
국회의사당 인근에 마련된 고 임정남 씨의 분향소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다는 동료 기사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기사들
분향소를 지키는 동료 기사
"카풀 반대"를 외치는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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