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검찰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장례가 5일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장례 4일째인 10일 오후 박지만 EG회장이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며 울먹이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지난 7일 검찰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장례가 5일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장례 4일째인 10일 오후 박지만 EG회장이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며 울먹이고 있다.
이 전 사령관은 2014년 기무사 내에 세월호 TF를 만들어 유가족 동향을 사찰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그동안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이 전 사령관은 투신하기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전 EG 회장을 만나 검찰 수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중앙고 동창이자 육군사관학교 37기 동기생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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