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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토] '나가기 싫어~' 칼바람 한파에 꼭꼭 숨은 참새

  • 포토 | 2018-12-07 13:22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절기상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닥친 가운데,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서울은 영하 9.1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15.6도까지 뚝 떨어졌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한파가 찾아온 7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 거리에서 참새가 칼바람을 피해 나무에 숨어 있다. /이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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