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지방검찰청에 트위터 계정 '정의를 위하여(@08_hkkim)'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수원=이선화 기자
[더팩트|수원=이선화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가 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지방검찰청에 트위터 계정 '정의를 위하여(@08_hkkim)'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검찰은 혜경궁 김씨로 알려진 트위터 계정 '정의를 위하여'와 관련해 소유주로 지목받고 있는 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앞서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자택 압수수색 등을 실시했으나 확보하지 못했다.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
'포토라인을 빤~히'
장시간 조사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코트, 신발, 구두까지 단정한 모습
'힘들고 억울하지만'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추위에 불끈 쥔 주먹
'덤덤한 표정'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
여유로운 답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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