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낙태죄 존치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다'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심사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낙태죄 존치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다' 기자회견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리고 있다.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동행동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낙태죄가 여성의 건강 및 생명 위협과 성관계, 피임, 임신, 출산, 양육 등의 전 과정에서 불평등한 조건에 있는 사람들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재판소의 낙태죄에 대한 위헌 심사를 촉구했다.
발언하는 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발언하는 황지성 성과재생산포럼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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