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가운데)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 | 이덕인 기자] 75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홍 의원은 2012~2013년 사학재단인 경민학원에서 이사장·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서화 매매대금 명목으로 교비 24억원을 지출한 뒤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교비 75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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