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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애드컴, 웹드라마 '풍경' 제작...12월 방영

  • 포토 | 2018-10-20 10:15

종합미디어 기업 ㈜성우애드컴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성우애드컴 제공
종합미디어 기업 ㈜성우애드컴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성우애드컴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종합미디어 기업 ㈜성우애드컴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풍경’은 북촌, 남산, 한강, 서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되어 서울로 돌아와 자신을 파양했던 가족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가족의 화해'를 다뤘다. 가수 진영과 AOA 민아가 출연한다.

‘풍경’은 지난해 서울시의 '서울이야기 발굴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작을 받은 작품으로, 성우애드컴은 지난 6월 드라마 '검법남녀',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공조', '오직 그대만' 등 다수의 화제작을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작에 돌입했다.

종합미디어 기업 ㈜성우애드컴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성우애드컴 제공

종합미디어 기업 ㈜성우애드컴이 HB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성우애드컴 제공

'풍경‘은 이미 170개국 언어를 제공하는 월드와이드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와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에이벡스(Avex)’ 등에 수출을 완료했다.

이민성 성우애드컴 대표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는 연말쯤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모두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해외의 많은 한류 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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