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신임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이해찬 전임 이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로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이·취임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을 맡은 유시민 작가(왼쪽)와 전임 이사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로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이·취임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노무현재단은 한명숙 전 총리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고,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이병완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례로 이사장을 지냈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이후 사임 의사를 밝혔고, 유 작가에게 이사장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재단 이취임식, 서류에 사인하는 유시민 작가(왼쪽)와 이해찬 대표
'이제 유 작가가 신임 이사장입니다...이 대표님,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전임 이사장의 인사말
취임사하는 신임 이사장 유 작가
'언젠가는 (이사장을)한번 맡을 줄 알았습니다~'
'정계복귀요?'
'그래서 (취재진이) 많이 오셨구나~'
'저는 글 쓰는 사람이지...'
'공무원, 선거 출마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유 작가,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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