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시간 문제로 서로 언성을 높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국회=이동률 기자]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시간 문제로 서로 언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는 이언주 의원과 이훈 의원의 질의시간 문제 대립으로 20분간 중단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 현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질문하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신중하게 답변하는 홍종학 장관

하지만 질의시간은 이미 지났고...

이언주 의원의 마이크도 꺼진 상태

길어진 질의시간에 항의하는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시간 좀 지킵시다!

아직 남아있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질의시간 지났다니깐!

두 의원의 팽팽한 대립에 불편한 심경을 보인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질의하는 이언주 의원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김규환 의원

국정감사는 잠시 중지

자리를 떠난 야당 의원들은 돌아올 생각을 안 하고...

질의시간 논란으로 20분간 중지된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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