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20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재벌개혁 촉구 순회투쟁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민주노총이 20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재벌개혁 촉구 순회투쟁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재벌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논의해달라" 요구하며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삼성, LG, SK, 현대기아차, 롯데 등 대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를 순회하며 사흘간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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