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본관 앞에 옛 기무사령부의 상징물이 새겨진 탑이 철거되고 탑 터만 남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과천=사진공동취재단] 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본관 앞에 옛 기무사령부의 상징물이 새겨진 탑이 철거되고 탑 터만 남아 있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부대원의 정치적 중립과 정치활동에 관여하는 모든 행위 금지, 직무 범위를 벗어난 민간인에 대한 정보수집 및 수사 금지를 골자로 한 사령부령에 따라 기무사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부대로 2900명 규모로 보안, 방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라진 기무사령부의 상징물.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정문 위병소 마크가 옛 국군기무사령부 마크에서 지금의 마크로 변경됐다.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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