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28일 오후, 갑자기 내린 가을비.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거나 뛰어갑니다.
'어서 그쳐야 할텐데' 한 가게 밑에서 비를 피하는 어르신.
외투를 벗어 비를 피하는 사람들도 있고
'빨리 뛰자!' 그냥 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산을 급히 구매하기도 합니다.
'엄마 조심히 걸어가세요!'…어머니의 머리를 가려주는 딸.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파라솔을 잠시 빌리기도…
'가죽 가방이면 안 되는데…'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고 달리는 한 시민
반가운 가을비 그러나 갑작스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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