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그림자가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관측된 1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교전망대 오션스코프 일대에서 바라본 태양의 모습이 달에 가려져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달의 그림자가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관측된 11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교전망대 오션스코프 일대에서 바라본 태양의 모습이 달에 가려져 있다.
오후 7시경에 관측 된 붉은 태양, 취재하기 딱 좋은 하늘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구름이 몰려오더니~
부분일식이 예고된 12분!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어쩌나!'
다행히 15분즈음. 빼곰히 나오기 시작한 태양!
온전히 드러낸 모습은 달에게 살짝 가려진 상태였습니다. 주위로 드론도 날아다녔구요~
'손톱만큼 가려진 붉은 태양'
구름과, 노을과, 인천대교와, 부분일식
달에 가려진 태양은
가로등 뒤로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15분의 부분일식. 짧았지만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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