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2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삼양동의 2층 옥탑방에서 강북 '한 달 살이'를 시작하며 부인 강난희 여사와 부채를 함께 부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2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삼양동의 2층 옥탑방에서 강북 '한 달 살이'를 시작하며 부인 강난희 여사와 함께 부채를 부치고 있다.
박 시장은 에어컨이 없는 조립식 건축물의 2층 옥탑방(30.2㎡짜리)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거주하며 지역 문제의 해법을 찾고 강남과 강북 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삼양동에 도착한 박 시장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오늘 이사 왔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저기가 제가 살 집인가요?'
이곳이 박 시장이 거주할 옥탑방입니다.
대문 여는 박 시장
2층 옥탑방까지 올라갑니다.
'평상도 있네요~' 박 시장은 이 평상을 주민들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옥탑방 문 앞 도착!
방 안에 들어온 박 시장
여기가 박 시장이 머물 방 2개짜리 옥탑방의 내부입니다.
냉장고와 화장실
에어컨이 없는 방
행거와 조촐한 박 시장의 이삿짐
도착해서 짐 내려놓는 박 시장
'이곳이 삼양동이군요'
'덥다 더워~'
'고무신 신고 밖으로 나가볼까~'
옥탑방을 찾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과 악수하는 박 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도 박 시장의 옥탑방을 찾았습니다.
'옥탑방에 살며 읽을 책도 준비했어요' 평상에 앉아 이야기 나누는 박 시장
문 앞에 놓인 박 시장과 강 여사의 고무신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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