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말 관리사 노조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말 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합의안'을 제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경고 파업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말 관리사 노조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말 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합의안'을 제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경고 파업을 하고 있다.
작년 5월과 8월 한국마사회 부산 경마장에서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이유로 말 관리사 2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말 관리사 처우개선을 위한 합의안과 단계적 시행방안이 도출됐지만, 노조는 "합의안에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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