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관련 관제데모 개최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 | 이덕인 기자] 국가정보원 관련 관제데모 개최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피해 이동하고 있다.
검찰은 추 전 총장에게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공갈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한편 추 전 총장이 2013년 8월 서울 중구 CJ그룹 본사 앞에서 시위 중단을 대가로 CJ 측으로부터 현금 1천만 원과 1천2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등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검찰이 새롭게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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