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와 채용비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닫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분식회계와 채용비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들어서고 있다.
하성용 전 사장은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KAI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비리 전반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KAI가 군에 납품한 고등훈련기(T-50)와 경공격기(FA-50)의 가격을 수출용보다 높게 책정해 100억 원대 부당이익을 챙기는 데 하 전 사장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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