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다.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는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을 위해 공채를 진행 중이거나 공채 예정인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및 금융공기업 등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 총 5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해 채용 상담과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구직자들

준비했던 서류를 보고 또 보고

면접 예상질문도 다시 살펴본다.

다가오는 차례를 기다리며

긴장감도 한가득

두근두근

드디어 다가온 면접 차례

최선을 다해 나 자신을 설명해 본다.

가끔 막막한 질문에 당황도 하지만

면접관들의 설명도 놓치지 않는다.

하반기 채용을 늘린다고는 하지만 좁은 구직시장을 뚫기는 어렵다.

인터넷은행의 등장으로 점차 기존 금융권은 축소되는 형국이지만

꿈을 가지고 열심히 도전하는 구직자들

그래도 누군가는 취직에 성공하기에...

오늘도 열심히 도전한다.

구직자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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