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문병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왼쪽)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남편인 이승배 씨(가운데)가 6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어버이날 맞이 '효잔치'에 방문해 위안부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 할머니가 유 후보에게 "왜 이제서야 찾아오냐"고 핀잔을 주자 심 후보 남편인 이 씨가 유 후보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나눔의 집에서 만난 심상정 정의당 후보 남편 이승배 씨(왼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유승민 후보가 이용수 할머니에게 인사하는데 분위기가 서먹서먹...

이때 분위기 변화에 나선 이승배 씨

유승민 후보는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하고...

이용수 할머니는 약속을 부탁하는데

도장찍고

복사까지

그제서야 마음이 풀린 이용수 할머니

뒤늦게 명함 주는 이승배 씨, '심상정 후보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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