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속칭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속칭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지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굳게 입다문 김기춘 전 실장
무슨 말씀이라도...
굳게 다운 입으로 몰려드는 마이크
말씀 좀 해주세요~
묵묵부답
혹시... 붐대에 소리가 안 들어온 건 아닐까?
아니면 붐대의 공격?... 그러나 묵묵부답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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