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3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김성태 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국정조사는 김수남 검찰총장의 불참에 불만을 제기한 야당의원들의 항의로 40분만에 정회가 선언됐다.
국정조사에 참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도 참석
그런데... 김수남 검찰총장은?
왜 안왔어요?
검찰총장 없으면 증인선서도 의미없어요!
저희는 나갈래요!
김성태 위원장, '일단 선서부터 받읍시다!'
'안됩니다!'
조윤선, '선서 빨리 합시다!'
선서 합니다!
시작부터 삐걱되는 국정조사
원인은 김수남 검찰총장의 불참
정회를 선언 합니다!
김성태 위원장에게 김수남 검찰총장 불참에 관해 항의하는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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