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평=문병희 기자]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식이 10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휴게소에서 열린 가운데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촬영하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두 번째부터)
국민의례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왼쪽부터)
축사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2차관
전구간 57Km인 제2영동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원주 간 기존 영동고속도로보다 거리는 15Km, 시간은 23분이 줄어들어 상일 나들목 기준, 원주까지 54분이 걸린다. 또 내년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평창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동계올림픽 주간선도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개 나들목, 3개 분기점과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 휴게시설 6개소가 설치됐으며 11일 0시부터 개통한다.
시원하게 제2영동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들
사진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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