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인턴기자]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과 임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등 노동개악-성과퇴출제 추진 대가 뇌물죄 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대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800억여 원을 박근혜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노동개악-성과퇴출제의 대가로 보고 박근혜 대통령과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최경한 전 경제부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포함한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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