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병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 신사동에 최 씨가 소유하고 사용한 건물(왼쪽)과 '더블루K' 이사인 고영태 씨 사무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더팩트> 취재진은 이날 최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법인과 관련 인물들이 사용했던 곳을 신사동, 논현동, 청담동에 걸쳐 추적했다. 일부 장소는 이미 다른 업체가 입주 해 있는 곳도 있었다.
최순실 씨가 소유한 신사동 건물. 최 씨는 시가 200억 원이 넘는 이 건물 6~7층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 건물 1층에 새로운 카페를 열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문이 잡겨 있다.
1층 카페는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달 중순까지 사람들이 오고 갔지만 현재는 인기척을 찾을 수 없다.
최 씨가 거주했던 신사동 건물 6~7층
최순실 씨 신사동 건물 바로 옆에는 '더블루K' 이사인 고영태 씨가 사무실로 사용한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최순실 씨 신사동 건물(왼쪽)과 나란히 있는 고영태 씨 사무실
최순실 씨가 운영한 이른바 '강남 아지트'인 논현동 '테스타로싸' 카페 자리는 다른 업체가 영업 중이다.
'더블루K' 이사인 고영태 씨가 설립한 가방 브랜드 빌로밀로 사무실가 입주했던 건물.
고영태 씨가 설립한 가방 브랜드 빌로밀로 사무실도 현재는 다른 업체가 입주해 있다.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회사 '더블루K' 사무실 문이 잠겨 있다.
적막감이 감도는 '더블루K'가 입주해 있는 건물.
텅빈 '더블루K' 사무실
책상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더블루K' 사무실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회사 '더블루K' 사무실 문이 잠겨 있다.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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