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불거진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검찰조사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하고 있다.
최 전 회장과 두 딸인 조유경, 조유홍 씨는 지난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약 27억 원 규모의 한진해운 보유 주식 96만 7927주를 모두 매각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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