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함에 미소만~
[더팩트│국회=임영무 기자]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다. 오랜만에 얼굴을 맞댄 의원들은 악수를 나누며 못다한 얘기를 나누기도 하고 다소 격한 포옹을 나누며 동료애를 나눴다.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역시 동료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멀리서 걸어오던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을 바라보며 눈빛을 맞추려 했지만 조 의원은 문 대표를 확인한 뒤 미소를 띤 얼굴을 숙인채 자리로 돌아갔다.
문 전 대표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조 의원의 뒷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다.
앗! 조 의원~
우리 인사... 좀
그냥 가시나....요
저... 조 의원 나좀 보시지...
아직도 어색한 우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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