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프레스센터=임영무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해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는 선거로 본다"며 총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정책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길잃은 경제인식'이야말로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경제위기가 사회적 불안정으로 이어져 그동안 이뤘던 경제 성공과 정치 민주화를 일시에 잃어버릴 수 있다"면서 "이대로 가면 나라가 거의 재앙 수준으로 결단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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