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이 9일 오후 열린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충암바둑도장의 어린이들이 중계를 지켜보며 복기를 두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임영무 기자]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9일 오후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충암바둑도장의 어린이들이 컴퓨터와 인간의 세기의 대결에 집중하고 있다.
대국 시간을 앞두고 도장에 삼삼오오 모인 어린 학생들은 사범의 지도 아래 중계를 지켜보며 미래 프로 기사를 꿈을 키웠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9일 오후 1시에 1국을 시작해 2국(10일), 3국(12일), 4국(13일), 5국(15일)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대국은 오후 1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2시간이며 제한시간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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