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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클릭] '즐겁다고 전해라~'…문재인 대표, 만족스러운 인재 영입에 '멈추지 않는 미소'

  • 포토 | 2016-01-21 11:47

[더팩트 │국회=배정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 출범식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문 대표가 기분 좋은 이유는 또 있다. 이날 오전 탈당과 잔류를 놓고 고민하던 박영선 전 원내대표가 잔류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날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고위에 복귀한 것도 문 대표의 기분을 좋게했다.

문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문 대표는 그동안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 ▲김병관 웹젠 의장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빈 빈 컴퍼니 대표 ▲오기형 법무법인 태평양 상해사무소 대표 ▲김정우 세종대 교수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을 영입하며 탈당 정국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뉴파티위원회 당내외 인사로는 ▲금태섭 전 대변인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 ▲강희용 더 민주 상근부대변인 ▲황희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민병덕 서울시 정책자문위원 ▲이범재 전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 ▲이헌욱 법무법인 정명 대표변호사 ▲최유진 비례대표제포럼 청년위원 ▲허영 전 김근태 의원 보좌관 등이 참여한다.

더 민주 측은 "더 젊고 유능한 새로운 정당, 미래정당으로 나아가는데 뉴파티위원회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온라인 입당자, 당내외 신진인사 등의 참여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y@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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