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테이스터 창안자인 션 스테이만 박사가 커피연구실에서 향미평가를 하고 있다./커피비평가협회 제공
[더팩트 | 남윤호 기자] '커피 석학'으로 알려진 션 스테이만(Shawn steiman) 박사가 오는 1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커피테이스터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와 함께 부상하고 있는 전문직종인 커피테이스터의 자질과 역할을 설명한다.
원두커피의 소비가 늘고 와인처럼 고급화된 향미를 수요로하는 소비행태에 따라 커피비평가협회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등이 각각 커피테이스터 자격증, 향미를 평가하는 센서리 자격증 과정을 내놓고 있다.
션 스테이만 박사가 커피의 향미를 평가하고 있다.
션 박사는 커피테이스터 교육 프로그램의 창안자로서 지난해 커피비평가협회와 교육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커피테이스터 인스트럭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커피테이스터 인스트럭터 2기 교육을 겸한 것으로 인스트럭터를 희망하는 커피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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