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11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1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난 가운데 새누리당(분당 갑) 이종훈 의원이 진화작업 현장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3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서 10곳의 인력과 장비를 출동시켰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된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큰불이 잡히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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