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대구경북디자인센터=최용민 기자]25일 오후 대구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최근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엔트리에서 주축선수들을 제외한 삼성 류중일 감독이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도박혐의가 있는 선수들을 공개할 수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류중일 감독은 "5시 엔트리 발표때 알려드리겠다"며 "제외 선수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취재진을 노려보기도 했다. 삼성라이온즈 김인 사장은 앞서 20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들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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