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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파인더] '패션계의 교황' 칼 라거펠트, '역시 남다른 카리스마'

  • 포토 | 2015-05-04 19:23

'2015 샤넬 크루즈 컬렉션'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DDP에서 열리는 가운데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장충동 신라호텔 로비를 나서고 있다.


한국에서 첫 패션쇼를 열기 위해 방문한 칼 라거펠트는 전 세계 패션계에서 수십 년째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처음 방한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칼 라거펠트는 패션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패션계의 교황'이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 톱모델 지젤 번천과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의 참석이 예정돼 있고 국내에서도 라거펠트가 각별하게 아낀다고 알려진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고아성, 정려원 등이 초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샤넬 본사의 주요 요직에 있는 사람들과 국내 백화점·면세점 등의 유통업계 인사들도 총출동 한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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