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운데), 신민아를 비롯한 출연배우들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임영무 기자

[ 임영무 기자]수목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출연배우들이 1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15일 밤 9시 55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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