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가수 성시경(32)이 영화 '아바타' 캐릭터 분장으로 안방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성시경은 2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감미로운 노래로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아바타'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얼굴을 파랗게 칠하고 '아바타' 특유의 큰 귀와 레게머리를 선보인 성시경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코믹한 분장을 한 채 천연덕스럽게 사연을 읽었고, 전화 수화기와 자신의 꼬리를 연결하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관객들을 배꼽잡고 웃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의 이름을 접목시켜 '성바타'라는 애칭을 지었고 "완전 똑같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렇게 웃겨주다니 최고" 등 흥미로운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정재형, 아이유, 정엽, 스윗소로우, 존박, 루시드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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