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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절친' 수지 엉덩이에…'못된 손' 화제





▲아이유가 절친한 친구 수지에게 '못된 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KBS2 '승승장구' 캡처
▲아이유가 절친한 친구 수지에게 '못된 손'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KBS2 '승승장구' 캡처

[더팩트|박종엽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18)가 절친한 동료가수 수지(17)에게 일명 '못된 손'을 손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아이유는 몰래 온 손님으로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배우 유인나가 등장하자 매우 반가워했다. 그런데 이때 아이유가 수지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는 장면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아이유의 '못된 손'이 등장한 이유는 방송 녹화 전 수지에게 '승승장구' 출연 여부를 수차례 물었지만 계속 발뺌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수지한테 거짓말하면 엉덩이 맞는다고 경고했음에도 출연했기에 때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데뷔 전 기획사에게 사기를 당했던 경험과 대학 입시를 포기한 이유 등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journalistjyp@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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