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 기자] 보호관찰 대상인 린제이 로한(25)이 하와이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플레이보이' 화보 유출로 화제의 중심에 선 린제이 로한이 현재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법원의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로한은 현재 지난 2월 발생한 목걸이 절도와 관련, 법원으로부터 명령 받은 사회봉사형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부지런히 명령을 수행한 덕분에 보호관찰 담당자로부터 단기간의 휴가를 허락받아 좋아하는 선탠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로한의 측근은 "로한이 오는 12월 14일까지 기한이 정해졌던 총 12회의 카운티 검시소 시체실 청소 의무를 일찌감치 마쳤다"며 "정신과 상담도 판사의 명령대로 성실하게 이행했다"고 모범적인(?) 현재 생활을 설명했다.
휴가를 마친 뒤에는 최근 사전 유출로 화제를 모았던 '플레이보이' 화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로한의 측근은 "플레이보이 발매와 함께 바쁜 홍보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한편 로한이 올누드로 나선 화보 전체가 사전 유출된 '플레이보이' 측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매일을 앞당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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