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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도 인정'…정재형, 이봉원 닮은꼴 입증




▲정재형이 '이봉원 도플갱어'임을 입증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정재형이 '이봉원 도플갱어'임을 입증했다.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이봉원 닮은꼴' 가수 정재형(41)이 박미선(44)과 만나 애틋함(?)을 나누며 닮은꼴을 인정받았다.

정재형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패션 넘버원 특집'에 출연했고, 그를 보자 MC 박미선은 유독 반가워 했다. 정재형이 자신의 남편 이봉원과 흡사한 외모이기 때문이다.

방송 초반, 정재형을 비롯한 장윤주, 정형돈 등 게스트들은 MC들과 인사를 나눴고 유재석은 정재형을 보며 "봉원이 형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박미선은 "진짜 닮았다"고 연거푸 말하며 "내가 참 좋아하는 얼굴이다. 내가 얼굴보고 결혼했잖아"라는 코멘트로 반가움을 내비쳤다.

그러자 정재형은 "선배님(이봉원)은 뭐라고 얘기하시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이봉원도 신기해 한다. 본인이 봐도 깜짝 놀랄 정도"라면서도 "하지만 그리 썩 좋아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의 대답에 정재형은 닮은 걸 인정하면 안 된다는 듯 아쉬운 표정을 지어 출연자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박미선은 남편과 닮은 정재형에게 "개인적으로 집에 한번 찾아와요"라는 초대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의 깜짝 초대에 정재형은 물론 전출연진이 당황했고 제작진은 '남편 행세 해도 모를 듯'이란 자막을 더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프랑스 유학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입담을 자랑해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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